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세종 금남면의 또다른 맛집 무로와 이도커피 3호점 리뷰를 해드릴려고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저는 여자친구와 평일 점심데이트로 금남면맛집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무로같은 경우는 항상 지나가다가 여자친구가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도커피3호점 또한 여자친구가 가보고싶어해서 방문했답니다. 3호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직장동료한테 들었다네요. ㅋㅋ 자 그럼 세종금남면맛집 무로와 이도커피3호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무로(MURO)
2. 이도커피 3호점
3. 마무리
1. 피제리아 무로(MURO)
위치 : 세종 금남면 금남구즉로 232 1층
금남면에 위치해있으며 항상 말씀드렸다싶이 금남면은 자가용이 있는게 좋습니다 ! 주차는 바로 옆식당인 들풀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무로도 알고보니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이 날도 점심시간에 딱 맞게 갔었는데 예약해놓은 테이블에 손님들이 바글바글했답니다.
( 여담으로 옆에 식당 들풀도 추천드립니다. 점심에 제육정식을 판매하는데 반찬가짓수도 많고 돌솥밥에 정말 괜찮아요. )
피제리아 무로의 외관사진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에서도 시원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2층에서도 식사하는 손님들도 볼 수 있었고 루프탑도 있었습니다. 이 날은 햇빛이 강해서 루프탑엔 손님들이 없었어요 ! 날씨가 선선하니 좋을 떄나 저녁에 루프탑에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
무로는 오픈키친으로 이렇게 조리하는것도 직접 볼 수 있었답니다. 저기 화덕이 보이시나요? 무로는 화덕에서 직접구운 빵과 피자도우로 유명한데요. 저 화덕을 직접보니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더군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고 깔끔하니 좋았어요. 테이블은 전부 하얀색으로 맞춰져 있어서 훨씬 청결하고 깔끔해보였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테이블이 정말 깔끔했어요. 피클은 직접 무로에서 담근 피클인것같았어요. 테이블마다 저렇게 피클을 먹을만큼만 담을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접시, 식기, 물컵 등 확실히 깔끔했어요. 피자와 파스타가 주 메뉴인 매장만큼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이번에도 고민이 많았답니다. 제일 기본인 마르게리따와 봉골레를 시킬까 하다가 이번에는 색다른 메뉴를 즐기고 싶어서 카카오맵 리뷰에서 호평을 받았던 비스마르크와 뭔가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줄 토마토파스타인 뽀모도로를 주문했어요!
비스마르크
첫번째로 나온 메뉴는 비스마르크 ! 화덕에서 바로 구어서 나오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
피자는 태어나서 처음보는 비쥬얼이었어요. 베이컨 비슷한게 저렇게 피자위에 큼지막하게 올라가있는게 흥미로웠답니다. 특히 가운데 수란도 먹음직스러어요! 첫입을 딱 먹었는데 진짜 평생 살면서 먹었던 피자중에 1등이었습니다. 저번에 경주여행때 먹었던 피자도 진짜 맛있었는데 이 피자가 바로 역전하더군요. 적절하게 짭자름하면서 수란의 촉촉함과 부드러움 맛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면서 "음~ 음 ~" 거리면서 여자친구랑 허겁지겁 먹었어요 !
뽀모도로
피자에 반쯔 미쳐있을 무렵, 주문한 토마토 파스타 뽀모도로가 나왔습니다. 에이 설마 토마토파스타가 거기서거기지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딱 주문하기 잘했어요. 저희가 예상했던대로 피자에서오는 살짝의 느끼함을 이 뽀모도로가 완벽하게 잡아주더군요. 일반 토마토파스타보다 훨씬 감칠맛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저희처럼 비스마르크와 뽀모도로 이렇게 주문해보세요!
무로 총평
전체적으로 음식의 양과 맛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피자와 파스타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맛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고 청결함과 깔끔함이 돋보인 매장이었습니다. 저녁데이트때도 정말 좋을것같아요. 충분히 여유로운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
2. 이도커피 3호점
여자친구와 무로에서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한후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이도커피 3호점에 방문했습니다 ! 이도커피 3호점은 아직 가오픈기간이더군요. 가오픈기간인데도 입소문을 타서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치 : 세종 금남면 호탄길 55-11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아직 카카오맵이랑 티맵에는 이도커피 3호점이라고 하면 검색되지 않아서 네이버에서 주소로 검색해서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역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워낙 넓어서 주차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호점 역시 오픈키친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역시나 친절했구요. 뒤에 계시던 할머니분들이 무언가 불편하셨는지 "저희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확인하라고 메뉴를 어디서 확인하라는거냐고" 하시면서 불편함을 말쓰하시던구요. 카운터분이 아직 가오픈기간이라 준비가 협소한점 이해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하시길래 그 때 가오픈기간인걸 알았습니다. 할머니분들도 이해를 하시고 커피 주문을 하시더군요. 매장은 역시 ! 꺠끗했답니다.
이도커피 3호점은 1층에서 계단으로도 올라갈 수있지만 음료를 들고 올라가기 쉽게 엘리베이터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올가자마자 " 와 ~ " 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어 카페 주변의 풍경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테이블도 창밖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2인석도 있어서 커플들이 풍경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1인테이블도 넓게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 환경에서 저도 노트북 펼쳐놓고 일하면 일이 정말 잘될것같더군요. ㅎㅎ
위 두사진 모두 창문에서 바라보는 외부 풍경사진인데요. 진짜 사진으로 전부 담을수가 없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직접 방문하셔서 눈으로 꼭 이 풍경을 담으며 커피한잔을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랄게요.
이 날은 카페에 손님들도 많고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커피를 결국 테이크아웃으로 챙기고 여자친구와 전 각 근무지로 향했답니다. 좀 아쉬웠어요 앉아서 좀더 여유를 즐기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재방문하려구요 !
3. 마치며
이상 ! 세종금남면맛집 피제리아무로와 이도커피 3호점 리뷰였습니다. 매번 점심시간마다 이런 맛집을 여자친구 또는 직장 동료들과 찾는 즐거움이 요즘 쏠쏠한데요. 금남면에는 다른 맛집들도 너무 많으니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 다음 리뷰때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 이번에도 제 개인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두 곳 모두 즐겼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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